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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정해 ‘여우의 전화박스’를 소개하는 감상문을 작성하세요.[리딩엠 필독서] 도다 가즈요 <여우의 전화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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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1  13: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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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다 가즈요 / 크래용하우스

안녕? 나는 재현이야. 난 네가 죽은 후 더 뒤쪽에 있는 이야기를 모두 읽었어. 너의 엄마는 너를 아주 좋아했어. 그래서 너를 아주 그리워했어. 엄마는 인간 아이도 너처럼 아주 좋아했어. 왜냐하면 엄마여우는 너와 인간 아이가 너와 또래 같다고 생각해서 너를 자꾸 떠올렸거든. 엄마 여우는 너를 많이 떠올려서 아주 괴로웠을 거야. 엄마는 너를 엄청 아꼈어. 결국 엄마는 실수로 요술을 부리고 말았지. 너는 요술을 정말 부리고 싶지? 엄마는 전화박스로 둔갑을 했어! 엄마는 인간 아이를 보는 것을 좋아해서 매일매일 기다리고 인간아이와 대화할 수 있어서 아주 많이 기뻤을 거야. 사람처럼 엄마 여우는 사람의 언어로 대화를 했어. 인간 아이는 자기의 엄마랑 전화를 하는 것을 좋아했어.

나도 너의 엄마처럼 좋은 기적이 일어났을 때가 많았어. 엄마는 내가 7세 일 때 산타클로스가 선물을 사주지 않을 거라고 했지. 그런데 크리스마스의 다음 날에 일어나 보니 발아래에 선물이 두 개가 나란히 놓여 있었어. 나는 그때 너무너무 기뻤어. 선물 두 개 중 내 것 안에 물건이 세 개 있었는데 하나는 칼, 또 하나는 글루건,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똑똑박사 천재 계산기가 놓여 있었어.

두 번째 아주 놀라운 기적은 바로 아주 잘 지워지는 아인 지우개가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있더라! 나는 그 지우개를 좋아했어. 나는 매일매일 학교에 그 지우개를 가져갔는데 어느 날 그게 두 동강 났고 있다가 한 조각이 두 개로 쪼개져서 3조각이 되어 버렸고 그 이후로 나는 그 지우개를 많이 쓰지 않았어.

나는 앞으로 네가 슬프지 않게 너를 가끔 추억할게, 그럼 너는 기분이 기뻐지고 더 떨지 않게 해 줄 거야. 그리고 네가 할 일은 하늘에서 엄마를 잘 응원해 주는 거야. 그럼 엄마 여우에게는 좋은 기적과 아주 좋은 요술이 떠오르게 될 거야!

옥재현(대도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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