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읽고 글쓰기 > 초등섹션
베토벤처럼 나도 어려움을 이겨낸 경험이 있나요?[리딩엠 필독서] 유미선 <세상 모든 음악가의 음악이야기>
리딩엠매거진  |  webmaster@readingm.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5.25  15:12:26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 유미선 / 꿈소담이

베토벤은 귀가 멀었음에도 노력해서 기존의 곡을 뛰어넘는 곡을 작곡했다. 나도 현실 속 어려움을 극복한 적이 있다.   

나는 어학연수를 하려고 영국에 갔다. 국에서는 신기한 것들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곧 닥칠 상황에 대해 생각하니 인천공항에서부터 마음이 조마조마해서 비행기를 타고 나니 잠이 하나도 오지 않았다. 영국에서 며칠 동안 여행을 하며 돌아다녀서 속으로 '이게 그렇게 힘들고 심한 여행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쌓여 있는 긴장이 모두 풀려버렸다. 그래서 재밌게 놀고 관광을 하며 캐리어를 배에 싣고 놀러 간다는 생각으로 창문 밖으로 바다의 광경을 보면서 샌드위치를 먹었다.   

몇 분 뒤, 영국의 '웨일스'라는 섬에 도착하게 되었다. 그래서 외국인 선생님들에게 여기에 왜 왔냐고 물어보았는데 캠프를 하러 온 거라고 하셨다. 난 순간적으로 마음이 '쿵'했다. '외국 아이들과 같은 기숙사에서 자고 같이 생활해야 한다니!'라는 생각으로 캠프에 들어갔다.   

막상 가보니, 자기소개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하는 시간이 있어서 '이 캠프 썩 나쁘진 않구나.'라는 생각으로 내 학교 친구인 장민혁과 나밖에 없는 캐비넷에서 잤다. 그 캠프는 알고 보니 다 액티비티 캠프다. 맨날 거대한 스윙 같은 엄청나게 무서운 기구들만 탔다.   

어느 날은 높이 있는, 평평하지 않고 동그란 쇠기둥을 걷는 시간이 있었는데 나는 고소공포증이 살짝 있어서 무서웠지만 바로 뛰어서 건넜다. 그때 내 자신이 자랑스러웠다.

김영서 (목운초5)
 

리딩엠매거진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주)리딩엠 / 대표이사 : 황종일
책읽기와 글쓰기 교육센터 리딩엠 :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609~610호
TEL : 02-2646-8828 / FAX : 02-2646-8825 / 사업자 등록번호 : 105-87-39631
Copyright © http://magazine.readingm.com All rights reserved.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책임자: 편집팀
리딩엠 | 리딩엠RAMS | 리딩엠 독서포럼 | 리딩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