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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노이드를 어떻게 사용하는것이 바람직한가로봇윤리 토론 대회 입상자
최지선 기자  |  choiji@reading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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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09  17: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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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전국 초등학생 로봇윤리 토론대회


개념 : 로봇 윤리를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청소년 경진대회
목적 : 미래 인간과 로봇의 공존에서 직면하는 윤리적 딜레마와 쟁점을 고찰하여
         바람직한 로봇 개발 기준 마련에 선제적 기여
목표 : 토론을 통한 국내외 로봇 마인드 확산
주관 : 서울교육대학교 어린이철학교육센터
주최 : 산업통상자원부
총괄주관 :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종목 : 로봇윤리토론
미션 : 주어진 주제를 기반으로 토론 (자기소개, 자기주장 발표, 발론 및 지지발언)
대상 : 초등학생 4~6학년
 

 
제 3회 로봇윤리 토론대회에서는 대략 5,000명의 학생들이 지원하였으며, 그 중 각 초 4, 5, 6학년 16팀을 입론으로 뽑습니다. 이 대회에서 이규준 (신정초4), 조수연 (신정초4), 이현우 (신정초4) 학생팀이 입상을 하였습니다.
  개인별로 이규준 (신정초4) 전체 3등, 조수연 (신정초4) 전체 4등을 수상 하였습니다.
  모두 축하드립니다.

 

   
▲ 이규준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 째), 조수연 (앞줄 왼쪽에서 여덟번 째), 이현우 (뒷줄 왼쪽에서 네번 째)

 

[논제 : 그러면 제미노이드를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나요?]

로봇윤리 토론대회 입론 작성지

 

 

   
▲ 이규준 (신정초4), 조수연 (신정초4) 학생이 로봇 경진대회에서 발론하는 모습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주제인 인간과 가장 흡사한 복제로봇 제미노이드를 인간과 공존하는데 있어서 로봇윤리를 지켜가면서 바람직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토론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첫째, 실버로봇 용도로 이용하면 좋겠습니다.
  사람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의사가 하는 수술이나 치료행위는 할 수 없지만 할아버지나 할머니같이 거동이 불편한 분께 도움을 드릴 수 있고 다치셨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 119에 빨리 연락하고 병원까지 부축해드리거나 병원과 연락해 응급처치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미노이드는 케어로봇으로 항상 함께할 수 있습니다.
 
  둘째, 선생님용 교육로봇으로 이용하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골이여서 공부를 하기 힘든 아이들에게 공부를 시켜줄 수 있고 저소득 국가 어린이들에게도 교육로봇으로 보내서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전문 교사의 복제로봇은 원격으로 실시간 정보교류를 하기때문에 교육로봇의 활용으로 많은 아이들의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셋째, 의료 봉사용 로봇으로 이용하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으로 문제가 심각한데 에볼라 감염국에 사람이 직접가서 치료하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인간과 흡사한 제미노이드가 의료용 로봇으로 간다면 후진국의 방역작업에 큰 도움이 됩니다.
  위에서 말한 모든 부분에 필요한 제미노이드는 인간과 흡사하다는 것을 기억하고 함부로 이용하지않는 범위 내에서 사용해야하며 로봇은 인간의 통제하에 서로 공존하며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이 주제에 대하여 입안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규준 (신정초4)  

 

 

   
▲ 이규준 (왼쪽 첫번 째), 조수연 (오른쪽 첫번 째) 학생이
로봇 경진대회에서 개인별 3위, 4위를 수상하였다.

  로봇은 체코 언어로 ‘노동자’라는 뜻의 단어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하기 어려운 일을 주로 로봇이 하고 있어 우리 생활에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줍니다. 최근 실제 인물을 똑같이 본떠 그 사람의 동작이나 목소리, 눈 깜빡임까지 똑같이 만든 제미노이드가 만들어졌습니다. 제미노이드는 심지어 사람들의 65가지의 표정을 표현할 수 있다니, 이거야 말로 신기한 로봇 아닌가요? 이런 인간과 비슷한 제미노이드를 어떻게 사용하는 게 바람직한지 발표하겠습니다.

  먼저 간호사로 이용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미노이드는 사람과 비슷하게 생겼고, 상황에 맞게 표정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환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도 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법을 입력해 놓으면 위급한 상황이 일어났을 때 더 정확한 방법으로 도와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혼자 사는 사람들의 친구로 이용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혼자 살다가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이 수개월이 지나서 발견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제미노이드와 산다면 위급한 상황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혼자 죽음을 맞더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인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미노이드를 한 번 쓰고 버리는 소모품으로 여겨서는 절대 안 됩니다. 사람과 비슷하고 성능이 좋은 제미노이드를 만들더라도 그들이 감정이 없다고, 생물이 아니라고, 함부로 다루어서는 안 됩니다. 또한 로봇은 인간의 명령에 복종해야 하지만, 인간의 명령이라고 하더라도 로봇이 사람을 해치면 안 되며, 로봇은 자기 자신을 보호할 줄 알아야 한다는 로봇의 3원칙을 철저하게 지켜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앞으로 인간이 로봇과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수연 (신정초4)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토픽 제미노이드를 어떻게 사용해야 되나? 토론자 이현우 입니다. 제미노이드란 마치 사람처럼 일란성 쌍둥이같이 인간이 하는 몸짓 ,눈짓 등을 할 수 있는 로봇을 말합니다. 그런 제미노이드를 어떻게 사용해야 바람직한가에 대해 토론해보겠습니다.

  첫째, 제미노이드는 제2의 인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과 친구 또는 가족이 되어주고 사람의 목숨을 보호해 줄 수 있기 때문에 혼자 살아가는 사람이나 독거 노인들과 함께하는 로봇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앞으로 ‘미래사회에는 혼자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다’ 라는 뉴스를 본적이 있습니다. 미래에는 여유롭고 생활이 편하다는 좋은점도 있지만 반대로 외롭고 쓸쓸히 혼자 죽어가는 노인들도 많아지며 노인 자살율이 세계 1등인 우리 사회에서 제미노이드의 역할이 그만큼 필요한 것입니다.  외로운 사람들 또는 독거노인분들께 친구이자 가족이 되어 함께 대화도 나누고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청소, 빨래와 같은 일상생활을 대신하는 제미노이드가 있다면 그분들에게는 제2의 가족이 생기는 것입니다.
 
  둘째, 스턴트맨 대신 영화를 찍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스턴트맨을 아시나요? 스턴트맨은 매우 위험한 액션을 연기하는 사람으로 유명하지는 않지만, 전쟁신이나 전투신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실제 TV 방송에서는 스턴트맨이 전쟁신을 찍다가 폭탄이 잘못 터져 손이 녹는 중상을 입거나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을 인간의 생김새와 똑같은 제미노이드가 스턴트맨을 대신 한다면 장면이 극대화 되고 인간의 목숨 또한 구할 수 있습니다. 제미노이드는 인간의 위험한 일을 대신하고 인간의 목숨을 보호하는 로봇의 의무를 다 할수 있습니다.
  이런 두가지 이유를 들어 발표를 끝마치겠습니다.


이현우 (신정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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